[나이트포커스] '광화문 대통령' 시대 실현되나 / YTN

2022-03-11 25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전예현 / 시사평론가, 이종훈 /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.또 민주당은 선거 패배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 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가운데이재명 후보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
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전예현 시사평론가, 이종훈 정치평론가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제 이 시간에 속보를 전했는데 당선인과 안철수 대표가 만날 것이다. 도시락 오찬 회동을 120분간 가졌습니다. 분위기 어떻게 보셨어요?

[이종훈]
안의 분위기까지는...


전해지고 있는 내용을 봐서.

[이종훈]
실제로는 1시간 반 정도 만났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. 그러면 30분 동안 뭘 했는지 굉장히 의문입니다.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데. 뭔가 합의된 내용들도 있어서 그걸 문서화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, 이런 추정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어찌됐건 일반적인 오찬회동으로 보자면 조금 긴 편에 속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아마 할 얘기가 많지 않았을까. 그래서 그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이런 추정이고 회동 끝나고 난 다음에 안철수 대표의 설명은 여러 의제, 공동정부 형성하기 위한 의제와 관련한 내용들을 이야기한 것처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외부에서는 자리와 관련한 얘기도 꽤 했을 것이다 이렇게 추정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


자리라고 하면 아무래도 인수위원장?

[이종훈]
위원장 비롯해서 인수위원들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거죠.


일단 도시락회동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지가 관심이었거든요.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했지만 인수위 얘기는 없었고 언론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, 이렇게 표현하고 있던데. 안철수 대표 얘기 듣고 또 전 평론가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.

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 : (인수위직 관련해서 어떻게 얘기를 나누셨습니까?) 오늘 인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습니다. (2시간 넘게 지금 회동한 거 같은데 어떤 내용을 얘기하셨습니까?)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. 같이 도시락 식사 하면서 지난번에 단일화 합의 당시 약속했던 국정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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